지난 3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극본 이재윤 연출 유종선)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배우 옥택연과 김혜윤. /사진=tvN 제공
배우 옥택연, 김혜윤 주연의 코믹사극 tvN ‘어사와 조이’가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8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된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허당 도령 ‘라이언’으로 첫 코믹 사극에 도전하는 옥택연은 코믹과 로맨스, 진지함과 허술함을 오가며 무한 매력을 선보인다. 라이언은 겉보기에는 매너리즘 ‘만렙’의 종6품 공무원이지만 사실은 장원 급제 후 홍문관 부수찬에 임명된 뜻밖의 엘리트다. 옥택연은 무사태평 도령과 정의로운 어사의 모습을 능수능란하게 넘나들며 웃음은 물론 설렘까지 저격한다. 

김혜윤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 부인 ‘김조이’를 맡아 비타민 같은 활력을 더한다. 김조이는 유교의 성지에서 ‘이혼’을 외치는 남다른 기백과 어떤 상황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강철 멘탈을 소유한 인물이다. 발칙하면서도 사랑스럽고, 기특할 만큼 당찬 조이의 매력을 십분 보여줄 김혜윤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타성에 젖은 공무원 이언과 꼭 막힌 관습 속을 살아가던 조이의 만남은 시작부터 남다르다. 완벽히 다른 어사와 조이의 티격태격 케미, 신들린 코믹 포텐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라며“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성장기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