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차 한-중동 협력포럼. © 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제17차 한-중동 협력포럼이 한국-아랍 소사이어티, 제주평화연구원, 에미리트전략문제연구소 공동주최로 8일 서울에서 온·오프라인 혼합(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중동 협력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한-중동 협력포럼은 한국과 중동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해 온 1.5트랙 포럼이다.


대면으로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 마영삼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 한인택 제주평화연구원 원장, 최재철 국제박람회기구 의장, 이희수 한양대 명예교수가 참석했고 비대면으로는 라나 누세이베 UAE 외교부 정무차관, 술탄 모하마드 알누아이미 ECSSR소장 조셉 케치치안 킹파이잘 이슬람 연구센터 선임연구원, 아흐데야 아흐메드 알사예드 바레인 알살람 출판사 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한-중동 협력포럼에 참석한 최종건 차관의 모습. © 외교부 제공

최종건 제1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은 전 세계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재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번 포럼은 아랍-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를 비롯한 큰 정세변화를 겪고 있는 중동지역과 우리와의 지속적인 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중동지역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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