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에 첫눈이 관측된 10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일요일인 14일 아침 기온이 서울 7도까지 오르며 초겨울 추위가 누그러진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은 흐리고 한때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고 예보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중·남부 지역은 흐리고 한때 1㎜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10도 Δ강릉 9도 Δ춘천 2도 Δ대전 6도 Δ전주 7도 Δ광주 7도 Δ대구 5도 Δ부산 9도 Δ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6도 Δ춘천 15도 Δ강릉 18도 Δ대전 17도 Δ대구 18도 Δ부산 19도 Δ전주 17도 Δ광주 17도 Δ제주 19도다.


한파가 잦아들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남부·충청권·광주·전북·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북부·전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오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 지역과 제주권은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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