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핫팩을 손에 쥔 의료진이 난방기 앞에서 몸을 녹이고 있다. 2021.11.12/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이 1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2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485명으로 나흘 째 최다치를 기록하며 500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인 6일(2247명) 대비 78명 증가했고, 2주전인 지난 10월30일 2104명보다 221명 증가했다. 이번달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이후 확연한 증가세로 전환된 모습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130일째다. 국내 발생은 2311명이고, 해외유입은 14명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10월31일부터 11월13일까지 최근 2주간 '2061→1685→1589→2667→2482→2343→2247→2224→1758→1715→2425→2520→2368→232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052→1665→1578→2640→2457→2323→2218→2204→1731→1698→2409→2494→2358→2311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32명으로, 지난 9일 14명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2일째 두 자릿 수를 기록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3083명(치명률 0.78%)이다.

위중증 환자는 485명으로 전날 475명에서 10명 늘어 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최근 2주간(10월31일~11월 13일)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9→9→16→18→24→20→20→11→13→18→14→21→18→32명으로 나타났다. 위드코로나 후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주일간 일평균 사망자 수는 약 17명이다.

열흘이 조금 넘는 기간의 11월의 누적 사망자는 234명으로, 4차 유행이 막 시작됐던 7월 한달간 누적 사망자 77명보다 3배 가량 많고, 8월 누적 사망 190명 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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