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의 AFHC 건강도시상 수상이 발표되는 모습.(노원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노원구는 세계보건기구(WHO)의 '2021년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원구는 2019년 겨울부터 진행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창조적 발전 부문상을 받았다.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모바일과 연결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방문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한 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로 사업을 전환한 후 참여 대상자들의 혈압 및 혈당 관리, 복약,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횟수 등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있었다는 점에서 AFHC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19년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 2020년 '노원아 걷자, 건강하자', 2021년 '코로나19 시대 건강, 걷기에서 답을 찾다'로 3년 연속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 이어 AFHC 건강도시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모두가 건강한 노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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