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13일 최소 6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대비 647명 증가한 13만1478명이다.
신규 확진자 647명은 전날 같은 시간의 738명보다 91명 줄었으나, 지난주 토요일인 6일의 572명과 비교하면 75명 많다.
12일과 6일의 하루 전체 확진자는 각각 1005명, 848명이었다. 이날 자정까지 확진자 규모도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이 시행된 11월 이후 주말 직후를 제외하고는 1000명 안팎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영향으로 7일 707명, 8일 662명으로 잠시 줄어들었던 확진자는 9일 973명, 10일 1004명, 11일 949명, 12일 1005명으로 다시 증가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647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6명, 집단감염 20명, 병원 및 요양시설 59명, 확진자 접촉 335명, 조사 중 22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강동구 소재 병원과 관련해 7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이 병원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27명이다.
은평구 소재 어르신돌봄 시설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된 21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35명이다.
이외에도 동대문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 5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이 시장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5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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