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금24 안내문.(행정안전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국가보조금을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혜택까지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12월15일까지 대구, 인천, 충남 등에서 보조금24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운영 지역은 대구 동·서·수성·달서·달성구, 인천 미추홀·연수구, 충남 보령·아산·서산·서천·청양·홍성 등 13개 시·군·구다.


이번 서비스 기간에는 우선 13개 시군구가 제공하는 524개 서비스를 대상으로 지역 주민이 받을 수 있는 보조금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확대되는 지자체 서비스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저소득 어르신 무료틀니 지원 등이 포함된다. 본인만 확인할 수 있던 서비스를 동일 세대 내의 가족이면 동의를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소외 계층은 주민센터를 방문해 보조금24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위기가정 등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안부는 시범운영 지역과 함께 보조금24 시스템 개선사항과 주민 의견 등을 살펴보고, 서비스 전국 확대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창섭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시범 운영기간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더 쉽고 편리한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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