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제작한 게임으로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다. 독자적인 콘텐츠와 차별화 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을 목표로 제작됐다.
현재 뉴스테이트는 비누TV(한국), MortaL(인도), 하지메 샤쵸(일본), AboFlah(중동) 등 전 세계 인기 인플루언서와 스트리머의 관심을 받으며 게임 커뮤니티가 확장되고 있다. 최근 인플루언서의 활동량 등은 게임의 인기도를 추정하는 지표로 활용되는 추세다.
뉴스테이트가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끈 전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비해 서구권에서 선방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인기가 매출 확대로 연결되면 중국 의존도도 낮출 것으로 전망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 텐센트와 협력한 작품이었다. 이 때문에 크래프톤은 중국정부 규제 리스크에 시달렸다. 최근 들어 중국 내 게임 관련 규제가 확대되고 현지 기업 텐센트가 거론되면 크래프톤 주가도 흔들렸다. 하지만 뉴스테이트는 크래트폰이 자체 개발했다. 영업이익을 온전히 챙길 수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뉴스테이트가 서구권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흥행한다면 편중된 매출 경로를 다변화해 수익구조를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도 올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도, 아시아, 중동에서 상당한 인기와 매출을 발생시킨 게임이다"라며 "뉴스테이트를 출시한 건 배틀로얄 모바일 장르를 서구권에서 증명하고 싶다는 전략적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이 같은 흥행 이유에 대해 "서구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배경으론 지역에 맞춘 마케팅, 커뮤니티, 인플루언서 활동으로 세계 각지의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좀 더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