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미국 전기차 업체 리비안이 제2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리비안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에코캡의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후 1시 현재 에코캡은 전거래일대비 550원(6.45%) 오른 90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는 15일(현지시각) 리비안이 미국에서 두 번째 공장 부지를 찾고 있으며, 여러 주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리비안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두 번째 공장 부지를 찾고 있음을 시인했으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리비안은 현재 일리노이주에 공장을 갖고 있다. 리비안은 전기차 주문이 쇄도하자 생산시설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안은 지난주 수요일 상장 이후 연일 급등하며 공모가 대비 100% 정도 폭등했다. 리비안의 공모가는 78달러였다. 15일 149달러에 마감했으니 4거래일 만에 거의 100% 폭등한 셈이다.

에코캡은 국내 유일 특허 제품 와이어링하네스 인서트그로멧(INSERT GROMMET)을 GM에 최초 적용해 성공 시킨 이후 리비안을 비롯해 현대차와 기아, 마그나, 포드, GM, 마즈다 등 다수자동차 회사에 공급선을 꾸준하게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