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유관순 기념관을 방문했다. 사진은 17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순국선열의날 기념식을 마치고 유관순 기념관을 찾은 김부겸 총리. /사진=뉴스1
김부겸 국무총리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김 총리는 17일 충남 천안 유관순 열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그는 유관순 열사 초혼묘에 참배한 뒤 열사의 생애와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에 관련한 기록물과 전시물 등을 둘러봤다.

이어 김 총리는 천안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을 방문해 1919년 4월1일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 당시 무장한 일본 헌병의 탄압에 맞서다 순국한 선열들을 추모했다.


김 총리는 “이곳을 찾는 많은 국민 여러분이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기릴 수 있도록 기념물 관리, 역사교육에 더욱 힘써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유관순 열사는 1919년 4월1일 천안 아우내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한 혐의로 일제에 체포됐다. 그는 오랜 고문과 영양실조로 1920년 9월28일 18세에 옥중에서 순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