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앞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노상 방뇨까지 한 이에게 신고했다고 말하자 협박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이미지투데이
가게 앞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노상 방뇨까지 한 이에게 신고했다고 말하자 "테슬라 X보급형 타시면서 왜 이렇게 X치세요" "죽여버린다"는 등의 말로 협박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지난 17일 '담배꽁초 노상 방뇨 신고했다고 죽인다고 협박받았네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BMW 차주 A씨에게 내 가게 앞에 주차 하는 거 허락해줬는데 앞 술집에서 술 먹으면서 친구들 5명과 담배 피우고 꽁초 20개를 투기했다"며 "가래침 꽁초 버리지 말라니까 한 번 노려보고 그냥 무시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


이어 "노상방뇨까지 하고 집에 갔길래 제가 문자로 신고 내역 10개를 보내니까 전화 오더니 '테슬라 차주시죠? 테슬라 X 보급형 타시면서 왜 이렇게 X치세요' '가서 네 차 부순다' (같은 막말을 했다)"며 "자기 친구들 번호로 전화 6통이 왔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A씨와 나눈 카톡도 공개했다. A씨는 "둘이 하고 싶다고 했지?" "체육관 주소 알려줄테니 오라" "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더니 뒤에서 신고하고 XXXXXX 하시더니 주소 알려주니까 오지도 못하면서 뭘 그리 자랑스러워하나" "테슬라 XX만 한 보급형 타시는 분이"라며 비하·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계속 신고하고 협박하면 다시 하고 계속해라" "가게 앞에 담배꽁초를 왜 버려" "일을 왜 키우냐"며 A씨의 행동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