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1.1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19일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와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이날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8시 158㎍/㎥, 9시 172㎍/㎥였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대기정체로 고농도 현상이 심화돼 초미세먼지와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도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 지역의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은 지난 5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신용승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가 높아지면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및 어린이 등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며 "부득이한 외출 시 황사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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