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의 소속사인 알비더블유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상승세다. 

22일 오전 9시16분 알비더블유는 시초가 대비 7050원(16.47%) 상승한 4만9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공모가(2만1400원)의 두배인 4만2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29.9% 상승하며 5만5600원까지 올랐다가 일부 반납했다. 

알비더블유는 지난 11~12일 진행한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3706.79 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 청약에는 증거금 12조4243억원이 모였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알비더블유는 국내외 1774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719.6대 1 기록했다. 공모가는 2만1400원으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697억원이다. 

알비더블유는 자체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콘텐츠 제공 및 제작대행업체로 2010년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로 설립됐다. 2014년 마마무가 데뷔했고 이듬해 사명을 알비더블유로 변경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3.7% 증가한 3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6억원과 37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