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22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301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업황 바닥 기대감에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위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23p(1.42%) 오른 3013.25로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가 '삼천피'를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2일(3013.49) 이후 14거래일만이다.

투자자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77억원과 567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69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선 SK하이닉스(7.17%)와 삼성전자(5.20%)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NAVER와 카카오(035720)가 1%대 각각 올랐고, LG화학이 1% 미만으로 상승했다.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4.30%, 2.27%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I가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41.92)보다 9.61포인트(0.92%) 내린 1032.31에 거래를 종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4억원과 587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985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카카오게임즈(-9.77%) 엘앤에프(-6.33%) CJ ENM(-5.54%), 에이치엘비(-4.19%) 펄어비스(-2.81%) 에코프로비엠(-1.37%) 등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종목 위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셀트리온헬스케어(1.93%) SK머티리얼즈(1.26%) 셀트리온제약(0.08%)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