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디지털 대전환 공약을 발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6G 등 '3대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히면서 공공 정보기술(IT) 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아이티센이 강세다.

23일 아이티센은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3300원(6.43%) 상승한 5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디지털 대전환 공약을 발표하면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6G 등 '3대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공언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공약 발표회를 갖고 "데이터의 수집·축적·전달을 위한 3대 인프라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5G와 6G 물적 인프라 등을 구축, 이들을 밀접하게 연결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 구상을 밝혔다.

이 후보는 "사물인터넷 기술로 축적된 빅데이터를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공유하고, 인공지능으로 상황을 분석해 그 결과를 신속히 생산에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후보는 "정부가 앞장서겠다"면서 "정부조달, R&D, 세무, 교육 등의 공공부문에 민간 클라우드를 도입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아이티센은 2016년 정부의 통합재난안전정보체계 확대 고도화 사업을 수주한 쌍용정보통신을 인수하고,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에 나서는등 대기업 참여가 제한된 공공SW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