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샘이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상승세다./사진=뉴시스
한샘이 주주환원 정책 발표에 상승세다. 

23일 오후 1시30분 한샘은 전거래일 대비 6500원(7.65%) 오른 9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9만5000원까지 오른뒤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한샘은 이날 배당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골자로 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내년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최소 연간 배당성향을 50%로 상향한다. 

잉여현금흐름(FCF)이 당기순이익을 초과할 결우 50% 이상 초과 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샘은 최근 3년 간 주당 1200~1300원 가량을 배당했고 배당성향은 주가에 따라 20~40%정도다. 6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추진한다. 

한샘 관계자는 "경영진이 판단하는 적정 기업가치 이하에서는 상시·탄력적 자기주식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할 것"이라며 "잠재적 투자 집행 및 인수합병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