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제16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가 열렸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환경변화 및 긍정적 보안문화 확산’을 주제로 ‘제16회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는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김용석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 실장, 노대균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부기관, 학계, 국내 보안 전문가 및 항공보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16회 째인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는 국토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다. 갈수록 지능화·첨단화되는 항공보안 위협 요인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항공보안 관련 주요현안 및 신기술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주요 이슈’를 주제로 ▲국내·외 테러위협 실태(국가정보원) ▲국토교통 연구개발(R&D)사업을 통한 항공보안 검색 기술 개발 현황(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백승훈 그룹장) ▲코로나 이후 항공운송 사업자의 역할(한국항공대학교 정지훈) ▲자율신고 제도 활성화 방안(한국교통안전공단 송제환 선임연구원)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민간항공 분야의 국제기준을 관장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2021년을 보안문화의 해로 지정함에 따라 긍정적인 항공보안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각 분야별 프로그램에 대한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주제발표에는 ▲정부(박상현 국토부 사무관) ▲학계(문준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공항공사(김진식 인천국제공항공사 팀장, 신현구 한국공항공사 부장) ▲항공사(박관홍 대한항공 팀장) ▲법조계(유인호 변호사) 전문가가 참여했다.


황호원 한국항공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도 진행됐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항공보안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항공수요 회복기에 대비한 항공보안 분야 주요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항공보안은 공항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해 여객 분들께 안전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 항공보안 역량 강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