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2021.11.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금요일인 26일은 서울의 최저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면서 출근길 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낮아져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이 -5도 이하, 그 밖의 내륙은 0도 이하로 떨어져 다시 추워진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곳곳에서 체감온도가 -10도 안팎까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벌어지는 등 일교차도 매우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될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0도 Δ춘천 -5도 Δ강릉 2도 Δ대전 -2도 Δ전주 1도 Δ광주 2도 Δ대구 1도 Δ부산 4도 Δ제주 9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6도 Δ인천 7도 Δ춘천 7도 Δ강릉 12도 Δ대전 9도 Δ전주 10도 Δ광주 11도 Δ대구 11도 Δ부산 13도 Δ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충청 남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동해안에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 경상 동해안과 강원 산지도 차차 대기가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는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동해상에는 오후부터 천둥·번개 치는 곳이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