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에서 26일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5명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로는 역대 두번째 규모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005명 늘어난 14만9152명이다. 오후 6시까지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3일 1085명 이후 처음이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 924명과 비교하면 81명 늘었고, 전날 오후 6시보다는 63명 증가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10일째 1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부터는 사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17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 검사자 수는 11만8124명으로 최근 2주 사이 가장 많은 사람이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일일 확진자 수도 1000명 후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감염현황을 보면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확진자가 45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300명이다.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도 22명이 늘어 누적 49명이다.
송파구 소재 시장에서도 확진자가 13명 증가해 누적 확진자는 229명이다.
노원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60명이다.
집단감염을 제외하고 531명은 가족이나 지인과 접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다.
2명은 해외유입, 351명은 아직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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