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 주차장에 설치된 위중증 환자 급증에 대비한 이동형 음압 병실로 관계자가 들어서고 있다. 2021.11.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이 83.5%를 기록했다. 27일 0시 기준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사람은 1167명을 기록했다. 전날 1310명 대비 143명 줄었으나 여전히 1000명대를 유지했다.
27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5시 기준 전국의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1135개 중 845개(73.2%)가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만 따로 보면 전체 중환자 병상 714개 중 596개가 가동 중으로 가동률은 83.5%다. 지역별으로는 서울 83.8%(345개 중 289개), 경기 83.1%(290개 중 241개), 인천 83.5%(79개 중 66개)다.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 병상 485개 중 334개(68.9%)가 가동 중이다. 수도권은 306개 중 250개(81.7%)가 차있는 상황이다. 중등도 환자가 입원하는 감염병 전담병원은 전국 병상 1만705개 중 69%의 가동률로 3510개 병상이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은 74.1%의 가동률을 보였다.

생활치료센터는 정원 1만6934명(86개소) 중 1만783명이 입원해 63.7%의 가동률을 보였다. 수도권만 보면 60개소 1만1333명 중 8194명이 입원 중으로 72.3%이 가동률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7764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4008명, 경기 2815명, 인천 368명, 부산 86명, 대구 90명, 광주 31명, 대전 13명, 세종 2명, 강원 95명, 충북 21명, 충남 93명, 전북 10명, 전남 9명, 경북 31명, 경남 50명, 제주 42명이다.


병상 배정 대기자는 수도권에서 1일 이상 배정을 대기하는 인원이 총 1167명이다. 대기일 기준으로 1일 이상은 541명, 2일 이상 318명, 3일 이상 133명, 4일 이상 175명으로 나타났다. 1167명 중 70세 이상 고령층은 498명, 고혈압·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은 66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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