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광고전문 기업 FSN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6분 FSN은 전거래일대비 930원(9.33%) 오른 1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FSN은 지난 25일 P2E 기반 소셜카지노 게임 사업 추진을 통해 블록체인 사업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일본 대표 여가 산업으로 손꼽히는 파친코, 파치슬롯 게임 등을 온라인 및 모바일로 서비스 중인 일본 상장 기업 컴시드(Commseed)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P2E 기반 게임 연동 및 개발을 비롯해 북미, 중화권,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P2E 게임, NFT 사업 네트워크 확장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하나금융투자는 FSN이 올해 매출액 2171억원과 영업이익 112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32.8%, 161.1% 늘어난 규모다. 내년 매출액은 47.7% 증가한 2583억원, 영업이익은 47.7% 증가한 166억원으로 전망했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FSN 자회사 가치만 2000억원을 웃돈다"며 "ECHO, SNAP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