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23명으로 집계된 1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2268명 발생했다.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날보다 2268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2262명, 해외 유입이 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2222명으로 첫 2000명대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2262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며 지난달 16일부터 2주 연속 1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다 12월 들어 2000명대로 치솟았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약간 감소한 88%대로 집계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수도권 시·도별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서울 90.1%, 경기 85.5%, 인천 88.6%다. 서울 34개, 경기 42개, 인천 9개 등 수도권에 85개 병상이 남았다. 이날 0시 기준 하루 이상 병상 배정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총 915명으로, 모두 수도권 확진자다. 전날 동시간대 842명보다 73명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