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특별방역대책으로 재택치료 확대 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언택트 소비 증가가 기대되면서 한국팩키지의 주가가 강세다.
2일 오전 10시4분 한국팩키지는 전거래일대비 290원(6.56%)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으로 이틀 연속 최고 기록을 뛰어넘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집계 이래 최다인 73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226명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5242명, 해외 유입이 24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262명, 경기 1490명, 인천 354명으로 수도권이 78.3%(4106명)다. 부산 157명, 대구 69명, 광주 39명, 대전 166명, 울산 18명, 세종 8명, 강원 142명, 충북 49명, 충남 149명, 전북 71명, 전남 37명, 경북 106명, 경남 94명, 제주 31명이 추가 확진됐다.
앞서 액체포장용기 제조 기업 한국팩키지는 골판지 상자 기업 원창포장공업과 합병을 앞두고 있다. 한국팩키지가 지난 7월 이사회를 통해 체결한 계약에 따르면 합병비율은 각각 1대 29.37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5일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포장 및 골판지주는 코로나19 수혜주로 꼽히면서 지난해와 올해 큰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코로나 증가세로 또 한번 수혜를 입을 것이란 기대감이 몰리며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