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마운트(첼시)가 2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미리어리그(EPL) 14라운드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경기장에 난입한 팬과 흔쾌히 '셀카'를 같이 찍어줬다. /사진= 트위터 캡쳐
메이슨 마운트(첼시)가 경기장에 난입한 팬과 '셀카'를 찍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각)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미리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마운트는 1골 1도움을 올려 경기 MOM(Man of the Match·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경기 직후 마운트는 동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첼시 팬으로 추정되는 한 사람이 경비 요원들을 뿌리치고 경기장에 난입해 마운트에게도 향했다. 그리고 곧바로 핸드폰을 꺼내 마운트와 '셀카'를 찍기 시작했다. 

화낼 법도 했지만 마운트는 난입한 팬과 흔쾌히 사진을 같이 찍었다. 그는 핸드폰을 향해 '엄지 척' 포즈까지 취했다. 이후 경기장에 난입한 팬은 경비 요원들에 붙잡혀 퇴장 조치를 받았다.


첼시는 이날의 승리로 10승 3무 1패(승점 33점)로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왓포드는 4승 1무 9패(승점 13점)로 17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