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중국 톈진에서 양제츠 중국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과 회담을 진행한 가운데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강세다.

3일 오후 1시14분 JYP엔터테인먼트는 전거래일대비 2550원(5.75%) 오른 4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 서훈 안보실장은 사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중국의 한국 대중문화 금지령, 이른바 한한령의 철폐도 요구했다. 양제츠 정치국 위원은 중국도 관련 협력을 중시하고 있고 적극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훈 실장과 양제츠 위원의 회담을 계기로 이날부터 한국 영화 '오! 문희'가 중국 전역에서 개봉된다. 중국에서 한국 영화가 개봉되는 것은 2015년 '암살'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한편 이번서훈 실장의 중국 방문 및 양제츠 위원과의 회담은 지난해 8월 서훈 실장의 초청으로 양 위원이 방한한데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