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마인츠)이 독일 공영방송 ARD가 뽑은 분데스리가 14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기에 출전한 이재성 모습. /사진=마인츠 공식 트위터 캡처
이재성(마인츠)이 독일에서도 인정받았다.
독일 공영방송 ARD는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분데스리가 14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이재성은 미드필더 부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5일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이 1-0으로 앞서던 전반 4분 안톤 슈타흐의 골을 도왔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도움이다.


지난 10월16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첫 도움을 기록했던 이재성은 두 달 여 만에 도움을 추가했다. 그는 10월30일 빌레펠트전에서 시즌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ARD는 이재성을 선정한 이유에 대해 "통계만 놓고 봤을 때 가장 돋보인다고 할 수 없지만 이재성은 마인츠가 볼프스부르크를 3-0으로 이긴 경기에서 경기장 어느 곳에서나 존재했다"고 전했다. 이어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가장 눈에 띈 마인츠 선수였다"며 "다시 한 번 그의 리더십을 증명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