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진행 중인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허웅(원주DB)은 이날 오후 1시까지 10만4792표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사진=허웅 인스타그램
허웅(원주 DB)이 다시 한번 인기를 증명했다.
7일 한국농구연맹(KBL)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진행된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허웅은 이날 오후 1시까지 10만4792표를 받아 1위를 달렸다.

허웅은 올 시즌 18경기에 출전해 평균득점 17.3점으로 국내선수 1위, 평균 3점슛 개수 2.5개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허웅이 유일하게 10만표를 넘기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시즌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허훈(수원 KT)이 8만5726표로 2위를 기록하며 형을 맹추격 하고 있다. 이어 올 시즌 평균 어시스트 1위(7.2개)인 김시래(서울 삼성·7만2389표)와 국내 선수 리바운드 1위(7.2개)인 양홍석(수원 KT·6만7690표)이 각각 3·4위에 자리했다.

올스타전 참가 선수는 팬 투표를 통해 포지션 구분 없이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을 가린 뒤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위원회가 최종 24명을 선발한다. 팬 투표 1·2위 선수는 올스타전 주장이 돼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팀을 구성한다.

올스타전 팬 투표는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개 구단 대표선수 사인볼과 미니 골든볼, KBL 미디어가이드북, USB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내년 1월16일 대구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