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데니스 자카리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영입 경쟁에서 바이에른 뮌헨·유벤투스·FC바르셀로나를 제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9월 보루시아와 경기에 출전한 자카리아 모습. /사진=로이터
리버풀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데니스 자카리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25) 영입을 추진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카치오베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이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FC바르셀로나를 제치고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자카리아를 영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독일 매체 빌트도 "묀헨글라트바흐는 새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급하게 돈을 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자카리아에 2400만파운드(약 372억3000만원)의 이적료를 지정했다.


스위스 출신의 자카리아는 다음해 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리버풀은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자리를 완전히 메꾸지 못해 자카리아를 대체자로 영입할 계획이다.

리버풀은 계속 협상할 것으로 보인다. 자카리아가 계약이 만료되면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카리아는 2021-22시즌 1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