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9일 서울에서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69명 나왔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1169명 늘어난 17만5565명이다.
신규 확진자 1169명은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규모로, 전날 같은 시간 1150명보다 19명 많고 일주일 전인 2일 930명보다 239명 많다. 오후 6시 기준으로 7일 1141명, 8일 1150명에 이어 3일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서울에서는 전날 역대 두번째 규모인 2790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사상 최다 기록인 2901명에 이어 이틀 사이 역대 1·2위 기록을 갈아치운 것.
지난 1일부터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2267→2099→2273→2032→1408→2120→2901→279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 이 61명(총 7만15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 502명(총 6만4465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로는 중랑구 소재 어린이집과 관련해 4명(총 43명)이 증가했다.
송파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서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43명이다.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난 615명으로 집계됐다.
강북구 소재 어르신 돌봄시설과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늘어나 누적 36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3명(총 2080명), 기타 집단감염 31명(총 3만158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7명(총 4747명) 등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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