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공백 방지를 위해 '2021년 겨울방학 아동급식 지원'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11일까지며 학교별 방학기간에 따라 지원 기간은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빈곤, 가정해체 등 보호자의 사정으로 가정 내 식사 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다.
급식지원을 위해 겨울방학 아동급식 집중 신청기간을 오는 17일까지 별도 운영하며, 자치구별로 아동급식위원회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대상자를 결정한다.
서울시는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집중신청기간 이후에도 수시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담임교사, 구청 담당공무원 등의 추천도 가능하다.
지원 기준은 급식비 1식당 7000원으로 개인별 필요에 따라 하루 1~3식을 지원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겨울방학과 코로나19로 끼니를 거르는 아동들이 없도록 결식우려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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