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검암경서동 지역 기초생활수급과 차상위계층의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 지역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의 초중고 학생 10명에게 장학금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장학금(500만원) 후원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이번 '한 걸음씩 쌓여가는 희망 장학금 사업'은 지난 11월 한 달 간 임직원의 도보거리를 측정해 1km에 100원씩 적립해 최대 50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 개인 스마트폰에 만보기 앱을 설치하고 출퇴근시간과 주말 여가시간 등을 활용해 도보거리를 합산해 장학금을 산정했다.

집계 결과 총 436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목표치 5만km을 넘긴 7만4236km를 걸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표치를 넘겼기 때문에 장학금은 500만원으로 산정됐다.

조성된 장학금은 인천광역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졌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이웃을 도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생활을 보내고 있을 분들께 힘을 주고, 봉사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