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은 서울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초봄 수준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사진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시내가 뿌옇게 보이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6일은 서울 낮 기온이 10도까지 오르며 초봄 수준의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제기됐다.
기상청은 15일 "16일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난다"고 내다봤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까지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 오전에는 충청 남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충청 남부 5㎜ 안팎이며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광주·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전남·경남·제주는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수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기정체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0~7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로 예상된다. 이는 평년(최저기온 영하 9~2도, 최고기온 2~10도)보다 5~10도 정도 높은 것으로 3월 중순에 해당되는 기오ㄴ이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4도 ▲전주 6도 ▲광주 5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제주 10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