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국내 유입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2021.12.15/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15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5명 나왔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0시 대비 2485명 늘어난 19만2817명이다.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2485명은 동시간 기준 역대 최다 기록으로, 전날 같은 시간 2469명보다 16명, 일주일 전인 8일 2176명보다 309명 많은 수치다.


서울에서는 전날 코로나19 발병 이후 사상 최다 규모인 3166명의 하루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6일 이후 9일 연속 2000명이 넘는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0시 기준 집계되는 최종 하루 확진자 수 역시 3000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의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보면 기타 확진자 접촉이 744명(총 7만84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 588명(총 7만2726명)으로 뒤를 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를 보면 송파구 소재 시장과 관련해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09이다.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4명 증가한 70명이다.

강동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이날 2명의 확진자가 나와 총 확진자는 27명으로 늘었다.

강남구 소재 학교와 관련해서는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20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유입 2명(총 2139명), 기타 집단감염 18명(총 3만283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9명(총 4796명) 등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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