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셀바이오가 동물용의약품 박스루킨-15주의 허가 신청을 철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6일 오후 1시36분 박셀바이오는 전거래일 대비 1만9500원(28.22%) 하락한 4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전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반려견 전용 항암면역치료제 박스루킨-15주에 대한 기술검토 결과 통계적 유의성 확인의 필요성이 제기돼 품목허가 신청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셀바이오는 2018년 1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승인을 받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환견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앞으로 기존 임상시험과 동일하게 림프종 또는 고형암에 이환된 환견 및 대조군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해 품목허가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셀바이오는 기존 임상 연구기관인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에 국립경상대학교 등을 포함한 시험기관을 추가 확보하여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