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지티
넥슨지티 주가가 장 초반 급등세다. 넥슨이 게임개발사인 자회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를 합병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오전 9시13분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4150원(23.12%) 오른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은 개발 자회사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한다고 전날 밝혔다.

두 회사의 합병은 2022년 2월8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합병 기일은 2022년 3월31일로 예정됐다. 합병비율은 1 대 1.0423647(넷게임즈:넥슨지티)로 합병에 따른 존속회사는 넷게임즈이며 신규 법인명은 넥슨게임즈(가칭)다.

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넥슨게임스는 800명이 넘는 대형 게임사로 거듭나게 되며 '게임명가' 넥슨은 넥슨코리아 신규개발본부, 넥슨게임즈, 네오플, 원더홀딩스와 설립한 합작법인(니트로 스튜디오, 데브캣) 등 4개 축을 중심으로 게임 개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양사의 합병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창의적인 신작 개발과 플랫폼 발굴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넥슨게임즈가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