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시민운동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전날 오류를 일으킨 질병관리청 '전자문진표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이날은 코로나19 진단검사 시스템이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18일 오전 코로나19 선별검사소의 전자문진표 접속에 문제가 생겨 이날 전국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1시간씩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질병청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기능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선 작업을 하던 중 예상하지 못한 부하로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 오류는 18일 오전 9시 10분 시작돼 25분부터 단계적으로 성능이 개선됐고 9시 45분부터는 진단검사 의뢰 기능이 정상화됐다.


하지만 전국 곳곳의 선별검사소에는 1시간 이상씩 시민들이 기다리는 일이 생겼고,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질병청은 지난 2일부터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을 연장했다. 지자체마다 일부 차이는 있으나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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