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가 전망된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36분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5500원(1.74%) 상승한 3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 광학부품과 전장부품이 애플의 메타버스 하드웨어 기기 (XR)와 자율주행차(애플카)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고 향후 3년간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반도체 기판 사업 이익이 과거 대비 2배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내년 하반기 출시될 아이폰14 하드웨어 사양이 2015년 아이폰6S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가 이뤄지며 판가상승 및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최적화된 자율주행차 사업구조를 확보한 업체로 평가돼 향후 자율주행차 시장 확대 최대 수혜가 전망된다"면서 "LG이노텍이 자율주행차 핵심인 광학기술과 통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자동차 업체로부터 자율주행차 부품 생산을 위한 양산성 검증을 완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