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산타랠리를 이어가고 있다./사진=뉴스1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대표적인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산타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전 7시56분 기준 비트코인 1BTC(비트코인 단위)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03% 오른 6150만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3% 상승한 49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8.59% 오른 1770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215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3.85% 상승했다.

이날 시장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긍정적인 투자심리가 확산하면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6.67포인트(0.55%) 상승한 3만5950.5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23포인트(0.62%) 상승해 4725.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1.48포인트(0.85%) 오른 1만5653.37로 장을 마쳤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제약사 머크(MSD)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긴급 사용을 승인(EUA)한 점도 시장에 상승 압력을 주고 있다.

이날 FDA는 성명을 통해 경증에서 보통 수준의 코로나19를 앓고 있으며 중증 질환의 위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몰누피라비르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다만 FDA는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대체 치료제가 없을 경우에만 복용하라고 강조했다. 

같은시각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66% 상승한 5만78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