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공항철도 송인성 부사장, 배진형 지도자 겸 선수, 고영배 선수, 양현경 선수,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이 근로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공항철도
공항철도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고용 협약 체결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장애인 볼링 선수를 직원으로 채용한다.

공항철도는 23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송인성 공항철도 부사장과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 지도자 및 선수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중원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인천 장애인 선수들이 채용의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일이 지역 내 장애인 선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인성 공항철도 부사장은 “우수한 체육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인천시장애인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채용은 장애인 선수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항철도에서 처음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해 운영하는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