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폴더블폰 생산량을 크게 늘릴 것이라는 계획에 KH바텍의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9시6분 KH바텍은 전거래일대비 1250원(5.11%)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022년 폴더블폰 1300만대 이상 출하가 목표다. 2021년 추정치(700만~750만대) 대비 약 2배 늘어난 수치다. 올해 폴더블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삼성전자는 내년 폴더블폰 생산 물량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의 폴더블폰 신제품은 6~7월 출시가 예상된다”며 “1월부터 신작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는 만큼 비중 확대를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KH바텍은 폴더블폰을 접고 펼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부품인 힌지를 생산하는 업체다. 기술 장벽이 높아 이 시장에 진입하는 경쟁사가 없다는 평가다. 힌지를 포함한 조립 모듈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60~70%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