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이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2021.12.25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미국이 러시아·벨라루스와 접해있는 우크라이나 국경 강화를 위해 2000만달러(약 237억원) 자금을 지원한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관리국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자금으로 국경수비대원을 위한 개인 보호 장비뿐 아니라 비디오 녹화 시스템, 드론 등 감시·감독 장비를 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에 따른 서방의 동진은 자국 안보에 위협이라며,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 금지, 국경 인근 나토군 철수 등에 대한 법적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우크라이나는 접경지역에 수십만명 러시아군이 배치된 데 위협을 느끼고 나토 가입을 통해 서방 군사동맹의 보호를 받고자 한다.

한편 미국과 러시아는 내달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안보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밖에도 러시아와 나토 대표 회담은 내달 12일, 다음날엔 러시아와 미국이 포함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회의가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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