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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금융사에 흩어진 개인 금융정보를 모아 분석해주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행 시기를 1월 1일에서 5일로 나흘 연기했다.
금융위원회 측은 "휴일보다는 모든 직원들이 정상 출근하는 평일에 전면 시행하는 게 어떻겠냐는 업계의 요청에 따라 5일로 조정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는 기존 금융회사나 빅테크 기업, 관공서, 병원 등에 흩어진 개인신용정보를 토대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추천·개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까지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은 사업자는 총 53개사다.

이중 1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사업자는 ▲은행 10개사 ▲금융투자 4개사 ▲카드 6개사 ▲캐피탈 1개사 ▲상호금융 1개사 ▲신용평가사 1개사 ▲핀테크 11개사 등 총 34개사였다. 이중 일부는 지난 1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