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입비용을 월 1만2000 원을 지원하는 생리용품 구매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본 사업은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대 구입비용 경감을 위해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구매권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1998년 1월부터 2013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의 여성청소년 ▲1998년부터 2003년생은 올해 5월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 16일까지이나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조건 충족 시 한번 신청하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2000 원 ▲연 최대 14만4000 원 ▲1월과 7월에 6개월분이 지원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므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며 ▲카드사별 해당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생리용품 일회용생리대·탐폰·생리컵·면생리대를 구매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이나 부모 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흥시 신경희 청년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행했던 사업이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이 대폭 확대된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아직 신청하지 못한 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