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서도 광주·전남지역 소비심리는 기준치인 100을 웃돌며 5개월 연속 낙관적 분위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새로운 변이 오미코론에 적응하고 위험도가 낮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 심리에 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광주·전남지역 도시가구 중 600가구(응답 526가구)를 대상으로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2022.1.12∼20)한 결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1월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3으로 전월과 동일했다.
CCSI(Composite Consumer Sentiment Index)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서 장기평균치(2003년 1월 ~ 2021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광주·전남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9월 100.0 이후 5개월 연속 기준치를 상회했다.
CSI별로 현재생활형편CSI(87)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하고 생활형편전망CSI(96)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CSI(99)는 전월대비 1포인트 하락했으나 소비지출전망CSI(109)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경기판단CSI(74)는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한 반면 향후경기전망CSI(93)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CSI(91)는 전월대비 1포인트, 금리수준전망CSI(135)는 전월대비 4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현재가계저축CSI(90)는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나, 가계저축전망CSI(91)는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했고, 현재가계부채CSI(104)와 가계부채전망CSI(101)는 전월대비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다.
물가수준전망CSI(143)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주택가격전망CSI(106)는 전월대비 5포인트 하락했다.
또 임금수준전망CSI(119)는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