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진출을 선언한 폴스타 브랜드의 주력 모델 ’폴스타 2’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사진제공=폴스타코리아
최근 국내 진출을 선언한 폴스타 브랜드의 주력 모델 ’폴스타 2’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26일 폴스타에 따르면 지난 18일 ’폴스타 2’를 국내 출시하며 온라인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지난 25일 자정까지 4000명을 넘어섰다.

특히 예약정보를 분석한 결과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를 선택했으며 70% 이상 고객이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모두 선택했으며 통풍 기능이 있는 나파가죽 시트의 선택 비율도 22%로 나타나는 등 고급 편의품목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가 드러났다는 게 회사의 설명.


스웨덴 본사에서도 이 같은 실적에 관심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마이크 휘팅턴 폴스타 글로벌 세일즈 책임자는 ”폴스타의 한국 출시에 대한 이러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은 날로 추진력을 얻고 있는 브랜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라며 ”한국 고객의 초기 반응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스웨덴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내 해당 트림 및 옵션 차종을 추가 도입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폴스타 2는 국내에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됐다. 롱레인지 듀얼모터는 408마력(300kW)과 660N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에 4.7초가 걸리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는 334km다. 롱레인지 싱글모터는 231마력(170kW)과 330Nm의 토크를 바탕으로 1회 충전시 최대 417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150kW급속충전기 기준으로 10%에서 80%까지 35분만에 충전할 수 있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폴스타 2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스웨덴 본사와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폴스타 2를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의 기본 가격은 5490만원, 듀얼모터는 57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국내 고객 인도는 3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