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10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와 신규 확진자 수가 표시된 모습. /사진=뉴스1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다.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5만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만9721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4만8437명보다 1284명 많은 수치로 동시간대 역대 최다 기록이다. 이에 따라 이날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5만30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최근 일주일동안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2만7438명→ 3만6345명→ 3만8689명→ 3만5283명→ 3만6717명→ 4만9567명→ 5만4122명으로 하루 평균 약 3만9737명을 기록했다.

이날 집계된 전체 신규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3만1214명(62.8%), 비수도권서 1만8507명(37.2%)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1만6291명 ▲서울 1만1531명 등 두 지역에서만 각각 1만명이 넘었다. ▲인천 3392명▲부산 2360명 ▲대구 2063명 ▲경북 1929 명▲경남 1871명 ▲충남 1596명▲대전 1423명 ▲광주 1385명 ▲전북 1260명 ▲충북 1156명 ▲강원 1077명 ▲울산 795명 ▲전남 790명 ▲제주 469명 ▲세종 333명 등이다.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오는 14일 병원 입원환자·요양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3차 접종까지 할 수 있으며, 다른 백신과 교차접종도 가능하다. 성인 미접종자도 14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으로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 내 '예방접종 현황-노바백스 당일접종 지정위탁기관 현황'에서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하면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접종일을 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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