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영 여천NCC 제조총괄 공장장은 11일 제3공장 교육관에서 사고 브리핑을 열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사고 원인에 대한 적극적이고 철저한 조사와 사후 대책, 피해 유가족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고 원인에 대해선 "에틸렌 공정 설비 중 급랭 공정 정비 작업이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진행됐고 설비 가동을 위해서 압력을 높이던 중 플로팅 커버가 이탈하면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9시26분쯤 전남 여수시 화치동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 3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