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은 수출 제품 생산을 담당하는 경남 밀양공장이 5월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시운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2일 본격 가동되면 연간 최대 6억개의 라면을 생산한다.
밀양공장은 지상 5층, 지하 1층의 연면적 6만9801㎡ 규모로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공장이다. 생산부터 품질 검수, 물류까지 첨단 자동화 설비와 공정을 적용해 생산효율을 극대화했다.
최신 공장인 만큼 건물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적용했다. 외벽 두 개 면에 설치한 924개 패널을 통해 연간 760가구가 사용하는 전기량을 생산한다. 이를 통해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194톤을 줄일 수 있다.
공장 내 전력, 조명, 공조시스템 등 공장자동화관리시스템(BMS)을 적용했다. 제품 주문부터 완성 단계까지 모든 생산 활동을 최적화하는 생산실행관리시스템(MES), 실시간 재고 관리 등 물류 정보 제공 및 조절이 가능한 창고관리시스템(WMS)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