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국제선 정상화 역량 집중을 이해 전국 7개 국제공항장과 화상회의를 열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정부의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7개 국제공항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열린 회의는 각 국제공항의 방역시설·수송체계·공항시설 준비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하고 공항의 필수시설과 상업시설 재개 등 현장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총역량을 집중하고자 마련됐다.


윤형중 공사 사장과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무안·양양국제공항장은 국제선 항공노선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지역공항 검역인력 복귀에 대한 시급성 ▲해외 현지의 PCR검사 면제 및 입국 후 검사 횟수 축소 ▲관광객 대상 무비자 발급 ▲무사증입국 재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객 편의를 위한 면세점·로밍·식음시설 등의 우선적 영업재개와 항공수요 회복·모객을 위한 항공·여행업계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여객이 항공여행에 대한 신뢰를 갖고 공항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을 정부부처에 건의하고 항공·여행업계, 해외 국제공항과 협력을 지속해 국제선 조기 재개를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