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94.5% 증가한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9% 늘어난 5595억원, 당기순이익은 98.2% 증가한 177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시스템통합(SI) 사업 매출은 지난해 대비 33.6% 증가한 2095억원, 정보기술 아웃소싱(ITO) 사업 매출은 23.7% 늘어난 2471억원,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오트론과 합병으로 추가된 차 소프트웨어(SW) 부문은 102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수익성이 높은 SI 프로젝트의 기여도가 높아지고 차 SW 부문 실적의 신규 반영으로 매출 상품의 배합(믹스) 개선 효과로 이익률이 상승했다고 짚었다. 현대오토에버의 이익률은 4.0%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합병으로 차 SW 관련 연구개발(R&D) 인원이 증가해 연구개발비가 전년대비 251.3%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해외법인 매출도 모두 성장했다. 미주의 경우 전년대비 59.9% 증가한 670억9000만원, 인도는 48.5% 증가한 9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유럽은 28.5% 성장해 355억9700만원, 중국은 12.9% 뛴 50억8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